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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흥행 대작들 9월부터 日 극장가 공습

뉴스엔 | 입력 2006.08.28 08:30

 




[뉴스엔 윤여수 기자]

한국영화 흥행 대작들이 오는 9월부터 올해 말까지 일본 극장가를 장악할 기세다.

이에 따라 한동안 정체됐던 한류 열풍에 이들 영화들이 다시 한 번 불을 붙일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본 열도에 한국영화 열풍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되는 흥행 대작들은 '괴물'을 비롯해 '웰컴 투 동막골' 그리고 '왕의 남자'다.

우선 '괴물'은 오는 9월2일 일본 전역 250개관에서 현지 관객을 만난다. 이미 지난 7월 말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 변희봉 배두나 박해일 고아성 등 배우들이 일본으로 날아가 프로모션을 펼쳤다. 최근에는 포털사이트 야후를 통해 현지 관객들이 가장 보고 싶은 영화로 꼽히기도 했다.

이어 '웰컴 투 동막골'이 오는 10월 일본에서 개봉된다. 이에 앞서 신하균, 정재영 그리고 강혜정과 박광현 감독이 28일 일본으로 날아간다. 이들은 오는 9월1일까지 현지에 머물며 각종 매체 인터뷰 등 '웰컴 투 동막골' 관련 프로모션을 펼치고 돌아온다.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 '왕의 남자'는 이르면 11월 늦어도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 일본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오는 9월 중 감우성이준기 등이 일본 프로모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이준기는 지난 7월 대종상 인기상 부문에서 해외 인기상을 수상하며 일본에 이름을 알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각각 역대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에서부터 2위('괴물') 그리고 6위('웰컴 투 동막골')의 흥행작들인 이들 영화들이 일본 극장가에서 어떤 성적을 낼지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여수 tadada@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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