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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부라더스, "영화 한편 만들고자 수많은 사람이 고생"

조이뉴스24 | 입력 2006.02.17 20:30

 




< 조이뉴스24 >

록큰롤 밴드 오! 부라더스가 스크린쿼터 사수에 앞장선 영화인들을 지지했다.

오! 부라더스는 17일 오후 서울 광화문 시민열린광장에서 열린 촛불문화제 '쌀과 영화' 무대에 올라 "앞으로 좋은 한국 영화를 계속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오! 부라더스의 리더 이성문은 "예전에 운 좋게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에서 극 중 밴드로 찬조출연한 경험이 있다"면서 "그 때 영화 한편을 만들기 위해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고생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이어 "스크린쿼터를 지켜야 하는 이유는 독립 영화 하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이라며 "아직은 스크린쿼터가 축소되면 안된다는 생각을 감히 해본다"고 말했다.

이날 흥겨운 무대로 촛불축제 행사장을 달군 오! 부라더스는 "일부러 한국 노래 세 곡과 영어노래 한 곡을 준비했다"는 말로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배영은 기자 youngeu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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