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의 여왕' 전도연 올해는 CF여왕 예고

2008. 1. 15. 00:1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칸의 여왕' 전도연이 지난해 영화 '밀양'으로 각종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싹쓸이한 데 이어 새해 벽두부터 CF여왕으로 대박을 예고했다.

가구 브랜드 에몬스의 광고 모델로 활동중인 전도연의 모습은 CF로도 방송을 타고 있다. 1일부터 방송되고 있는 이 CF에서 전도연은 각종 가구들을 이용해 신혼의 일상을 보내며 행복한 표정을 짓고있는 듯해 눈길을 모은다.

한편 2007년 제60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전도연은 몸값이 치솟았음에도 불구하고 개런티를 대폭 낮춰 저예산 영화에 출연해 영화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전도연이 선택한 영화는 '멋진 하루'(감독 이윤기/제작 영화사 봄)다. 이 영화를 위해 개런티를 자청해 깎고 출연 결정을 했다. '멋진 하루'는 한국영화 평균 제작비의 절반으로 제작된다.

'멋진 하루'는 직업도, 애인도 없이 서른살을 넘긴 노처녀가 전 남자친구를 만나 하루 동안 엉뚱한 모험과 미묘한 감정을 겪는 이야기를 그린다. 1월 내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