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T―뉴스 이다정 기자] MBC '
무한도전'이 멤버들의 엉망진창 요리 실력을 보여주며 동시간대 1위를 고수했다.
7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한국 전통의 맛을 알리기 위한 식객 편으로 본격적인 요리사 수업에 나섰다. 멤버들은 사전 요리 대결을 벌여 팀을 짰는데, 이 과정에서 요리 초보인 이들이 듣도보도 못한 요리법으로 웃음을 줬다.
특히 길은 아귀찜을 만드는 과정에서 아귀를 회 뜨듯이 떠 요리전문가 빅마마를 경악케 했다. 정체불명의 요리법으로 담배맛 아귀찜을 탄생시킨 후 자신의 요리를 먹었다가 연신 방귀를 뀌어 비난을 받기도 했다. 길은 난감한 요리 실력으로 대결을 위한 팀을 구성하는 데 아무도 받아주려 하지 않는 수모를 받았다.
반면
유재석과
박명수는 각각 바지락칼국수와 김치찌개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해 식객 변신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유재석과 박명수를 중심으로 3명씩 팀을 이룬 이들은 제대로 된 한식을 만드는 대결을 벌여 다음 주 '식객' 원작자인 허영만과 외국인 학생에게 평가를 받게 된다.
이 날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시청률 19.5%(TNS미디어코리아 기준)를 기록, 20%대 수성에는 아쉽게 실패했지만 동시간대 1위 및 토요일 예능 1위를 차지해 건재함을 과시했다.
동시간대 방영된 SBS '스타킹'과 KBS '
천하무적 토요일-
천하무적 야구단'은 각각 12.6%와 11.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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