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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길의 담배맛 아귀찜 덕? 시청률 동시간대 1위

스포츠조선 | 입력 2009.11.08 08:54 | 누가 봤을까? 10대 남성, 제주

 








 [스포츠조선 T―뉴스 이다정 기자] MBC '무한도전'이 멤버들의 엉망진창 요리 실력을 보여주며 동시간대 1위를 고수했다.

 7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한국 전통의 맛을 알리기 위한 식객 편으로 본격적인 요리사 수업에 나섰다. 멤버들은 사전 요리 대결을 벌여 팀을 짰는데, 이 과정에서 요리 초보인 이들이 듣도보도 못한 요리법으로 웃음을 줬다.

 특히 길은 아귀찜을 만드는 과정에서 아귀를 회 뜨듯이 떠 요리전문가 빅마마를 경악케 했다. 정체불명의 요리법으로 담배맛 아귀찜을 탄생시킨 후 자신의 요리를 먹었다가 연신 방귀를 뀌어 비난을 받기도 했다. 길은 난감한 요리 실력으로 대결을 위한 팀을 구성하는 데 아무도 받아주려 하지 않는 수모를 받았다.

 반면 유재석박명수는 각각 바지락칼국수와 김치찌개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해 식객 변신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유재석과 박명수를 중심으로 3명씩 팀을 이룬 이들은 제대로 된 한식을 만드는 대결을 벌여 다음 주 '식객' 원작자인 허영만과 외국인 학생에게 평가를 받게 된다.

 이 날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시청률 19.5%(TNS미디어코리아 기준)를 기록, 20%대 수성에는 아쉽게 실패했지만 동시간대 1위 및 토요일 예능 1위를 차지해 건재함을 과시했다.

 동시간대 방영된 SBS '스타킹'과 KBS '천하무적 토요일-천하무적 야구단'은 각각 12.6%와 11.2%를 기록했다.

  < < a href='mailto:anbie@sportschosun.com' > anbie@sports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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