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11살 꼬마들 일냈다, 보이프렌드 최연소 우승(종합)

뉴스엔 2017. 4. 9.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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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시즌을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역대 최연소 우승, 보이프렌드가 트로피를 안았다.

4월 9일 방송된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 마지막 회에서는 생방송에 오른 퀸즈(김소희, 크리샤 츄, 김혜림)와 보이프렌드(박현진, 김종섭) 두 팀 중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파이널 경연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K팝스타' 시리즈의 대장정, 마지막 우승자는 최연소 참가자 박현진 김종섭의 보이프렌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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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마지막 시즌을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역대 최연소 우승, 보이프렌드가 트로피를 안았다.

4월 9일 방송된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 마지막 회에서는 생방송에 오른 퀸즈(김소희, 크리샤 츄, 김혜림)와 보이프렌드(박현진, 김종섭) 두 팀 중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파이널 경연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가장 먼저 퀸즈의 무대가 공개됐다. 퀸즈는 결승 곡으로 현아 장현승의 '트러블 메이커'를 선곡했다. 박진영은 "모든 걸 보여줄 수 있는 곡이다. 최고의 무대가 나올 것 같다"고 기대했다.

이어 퀸즈의 무대가 공개됐다. 뛰어난 춤 실력과 그에 견주어도 손색없는 보컬에 심사위원들의 극찬이 쏟아졌다. 박진영과 유희열이 96점을, 양현석은 97점을 수여했다.

보이프렌드는 지드래곤의 '삐딱하게'를 통해 파워풀한 무대 매너를 선사했다. 박진영은 "개인의 실력은 손색이 없었지만 무대는 아쉬웠다"며 93점을 줬다. 양현석은 95점을, 유희열은 "K팝스타의 미래가 될 것"이라며 97점을 수여했다.

1라운드가 끝난 후 2라운드가 이어졌다. 바로 상대방이 좋은 점수를 받았던 곡의 무대를 재해석하는 것. 퀸즈는 보이프렌드가 호평받았던 마이클 잭슨의 'Triller' 무대를 꾸몄지만, 심사위원들로부터 재해석이 부족했다는 평을 얻었다.

보이프렌드는 퀸즈가 대박을 터뜨린 곡인 박진영의 'Swing Baby'를 폭발적으로 소화했다. 거침없는 랩이 백미였다. 박진영은 "스윙의 묘미를 잘 살렸다"며 98점을, 유희열은 "스토리가 있었다"며 99점을 수여했다. 양현석은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다는 심사평을 하겠다. 너네 꼭 YG로 와라"라며 100점을 줬다. 사실상 최고점.

이에 심사위원 점수와 시청자 문자 투표와 음원 사이트 투표를 집계한 결과가 나왔다. 'K팝스타' 시리즈의 대장정, 마지막 우승자는 최연소 참가자 박현진 김종섭의 보이프렌드였다. 이로써 6년의 대장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사진=SBS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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