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천왕' 가성비부터 비주얼까지 다 잡은 대학가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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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인정한 대학가 맛집들이 소개됐다.
4일 오후 6시10분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 주제는 대학가 맛집이었다.
백종원이 첫 번째로 찾아간 곳은 가성비 끝판왕 부산대 고추장 불고기 집이다.
맛을 본 백종원은 "가격을 안 보고 대학교 맛집이 아니라고 해도 인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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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백종원이 인정한 대학가 맛집들이 소개됐다.
4일 오후 6시10분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 주제는 대학가 맛집이었다. 이날 게스트로는 홍진영, 비투비의 육성재와 프니엘, 신원호가 출연했다.
백종원이 첫 번째로 찾아간 곳은 가성비 끝판왕 부산대 고추장 불고기 집이다. 이 곳은 1인분 가격이 4500원밖에 안 될 정도로 저렴했다. 직화구이한 걸 테이블에서 다시 졸이면서 제육볶음 같은 비주얼이 됐다. 맛을 본 백종원은 "가격을 안 보고 대학교 맛집이 아니라고 해도 인정이다"고 말했다. 마무리로 볶음밥을 먹을 때는 미리 챙겨온 치즈를 히든카드로 꺼냈다.
숙명여대 학생들이 자주 간다는 밥집의 인기 메뉴는 비프 오므라이스와 매운 카르보나라 떡볶이였다. 이곳 역시 오므라이스 5500원, 카르보나라 떡볶이 6000원으로 비싸지 않았다. 백종원은 "입에 넣자마자 미소를 머금게 만든다"고 오므라이스에 대해 말했으며 매운 카르보나라 떡볶이를 먹고는 "카르보나라 소스를 떡볶이에 쏟은 맛이다. 웃긴다. 중독성 있다"며 재밌어 했다.
서울대 돈가스 파스타는 가성비보다는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것으로 SNS에서 핫했다. 돈가스를 그릇으로 만들어 그 위에 카르보나라 파스타를 올린 메뉴였다. 백종원은 "파스타의 완성도가 좋다"며 "돈가스는 바삭함을 포기해도 될 만큼 맛의 완성도가 높다"고 평했다.
마지막 맛집은 조선대 보리밥 정식 집이었다. 백종원은 일단 반찬 개수에 놀라더니 반찬을 하나씩 먹어본 뒤에는 "손맛이 좋다. 비비기가 아까운 반찬이다"고 했다. 그는 이어 "대학생들이 처음에는 취향이 아니었다가 먹어보고 눈이 휙 돌았을 거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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