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문희준, #사랑꾼 #입담꾼 #HOT결합설[종합]

2016. 12. 8. 0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희준이 입담을 뽐내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토니는 "문희준과 출연하면 불편하다. 20년 동안 우리 팀의 입담 담당은 희준이라 희준에게 의존하게 된다"고 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이지영 기자] 문희준이 입담을 뽐내며 웃음을 유발했다.

7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는 헤비멘탈이라는 주제로 '멘탈갑'인 스타들이 출연했다. 서지혜가 초등학교 6학녀때 꿈이 토니 부인이었다고 밝히자, 희준은 "난 내일 진짜 부인을 만난다"고 결혼 소식을 간접적으로 알렸다.

이날 토니는 "문희준과 출연하면 불편하다. 20년 동안 우리 팀의 입담 담당은 희준이라 희준에게 의존하게 된다"고 했다. 그 말대로 희준은 이날 토니의 에피소드까지 이야기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희준은 "HOT 결합 문제로 이수만 대표님을 만나 이야기하는데, 술자리였다. 토니가 말없이 술만 마시다 취했다. 그 자리에서 대표님께 'SM을 주십시오'라고 해 민망한 상황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토니는 어쩔 줄 몰라하며 "취해서 몰랐다. 다음날 희준에게 그 이야기를 듣고 대표님께 문자를 보냈는데 아직까지 답이 없다"고 폭소하게 했다.

이날 문희준은 HOT 재결합에 대해 "대화가 중단된 상태인 것은 맞다. 90%까지 이야기가 됐는데, 계속 기사가 나오더라 '결합설 모락모락' 이라는 기사들이 나오는데, 팬들을 자꾸 기다리게 하는 것도 도리가 아닌 것 같다. 일단 중단됐다는 발표를 했다. 확실해지면 팬들에게 가장 먼저 알릴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토니와 희준은 HOT 댄스를 랜덤으로 추는 시간을 가졌고, 전성기 못지 않은 실력을 뽐냈다. 희준은 "몸이 기억한다"고 하면서도 당시와 달리 체력이 금방 방전돼 헉헉 거렸다.

희준은 "당신 내 인기가 1위였다. 2위는 토니였고, 3,4,5 위는 비슷비슷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라디오 스타'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