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스트리트' 박명수 vs 이상민 vs 봉태규, 치열한 파이널 [종합]

2016. 12. 7.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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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무대인 만큼 경쟁이 치열했다. 개그맨 박명수와 배우 성훈, 가수 이상민과 래퍼 딘딘, 배우 봉태규와 래퍼 서사무엘, 밴드 로바이페버스는 각자 개성을 살린 특별한 노래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봉태규와 서사무엘, 로바이페퍼스(이하 봉키즈)는 잘생김과 못생김을 따지는 사회를 비판한 노래를 만들었다. 이에 이상민과 딘딘은 "많은 분들이 이 노래를 들으면서 ‘수고 많았구나’하는 힐링을 받았으면 좋겠다. 크리스마스의 향기를 전달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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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성현 인턴기자] 마지막 무대인 만큼 경쟁이 치열했다. 개그맨 박명수와 배우 성훈, 가수 이상민과 래퍼 딘딘, 배우 봉태규와 래퍼 서사무엘, 밴드 로바이페버스는 각자 개성을 살린 특별한 노래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7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싱스트리트’에서는 수원시 행궁동에 위치한 도로이름을 걸고 펼쳐진 파이널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명수와 성훈은 가사는 없지만, 모두가 흥겹게 놀 수 있는 EDM곡을 골랐다. 성훈은 “경쟁력이 없다”며 걱정했지만, 박명수는 “신곡은 같이 따라부를 수가 없다. 우리 곡은 7세 이상이면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봉태규와 서사무엘, 로바이페퍼스(이하 봉키즈)는 잘생김과 못생김을 따지는 사회를 비판한 노래를 만들었다. 봉태규는 “우리가 모든 것을 이분법으로 구분하는 것에 문제가 있다고 여겼다”며 선곡이유를 밝혔다.

숱한 외모지적에 상처를 받아왔던 서사무엘은 자신의 경험을 빗대어 가사를 썼다. 이들은 가까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후렴부분을 따라 불러줄 것을 부탁했다. 아이들은 기꺼이 수락했고, 봉키즈는 “순수한 아이들을 섭외해서 부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마지막 이상민과 딘딘은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나는 신곡을 준비했다. 이에 이상민과 딘딘은 “많은 분들이 이 노래를 들으면서 ‘수고 많았구나’하는 힐링을 받았으면 좋겠다. 크리스마스의 향기를 전달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망을 전했다./ coz306@osen.co.kr

[사진] 싱스트리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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