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하희라, 반나절만 떨어져도 눈 앞에 아른거려"

신나라 2016. 6. 2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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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최수종 하희라가 촬영장에서도 스스럼없는 애정행각을 펼쳐 부러움을 자아냈다.

최근 진행된 채널A '잘살아보세' 녹화에는 배우 하희라가 깜짝 출연했다.

이날 최수종은 하희라의 등장에 "전혀 몰랐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옆에 없어서 놀랐는데 여기 와 있었다"며 하희라의 등장에 감격했다.

또한 최수종은 "반나절만 떨어져 있었는데도 눈앞에 아른거렸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하희라는 "남편이 애교가 엄청 많다. 반면 저는 애교가 없어 항상 미안하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애정표현으로 닭살부부 면모를 드러냈다는 후문.

하희라가 깜짝 출연한 '잘살아보세'는 2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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