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도전1000곡', 부활 사실상 백지화

김진석 2016. 3. 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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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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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1000곡' 부활이 사실상 물건너갔다.

한 예능국 관계자는 2일 일간스포츠에 "SBS '도전1000곡'이 오는 4월 정규편성을 받으려고 했지만 불투명해졌다"고 밝혔다.

이날 SBS 관계자도 "지금 상황에서는 한 다 안 한다 딱 부러지게 얘기할 순 없다. 다만 원래는 부활시키려고 한게 맞지만 지금은 조금 수그러들었다"고 말했다.

앞서 SBS 측은 '도전 1000곡' 부활이 확정됐다며 4월 개편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고 밝혔으나 백지화된 것. 무산 이유 중 하나는 '판타스틱 듀오' '신의 목소리' 등 많은 음악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정규를 바라보고 있어 다른 가요 프로그램을 줄이자는 내부 반응.

'도전 1000곡'은 2000년 10월부터 2014년 6월까지 14년간 방송된 SBS 대표 장수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 오전 간판 예능으로 14년간 군림했지만 광고 판매 저조를 이유로 폐지됐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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