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TV]'무한도전' 외모월드컵 무례해 vs 못매남 발굴 극과극 논란

뉴스엔 2016. 2. 7.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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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무한도전' 못친소 페스티벌에 다양한 의견이 오가고 있다.

2월 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4년만에 돌아온 '못친소 페스티벌'이 공개됐다.

멤버들은 못친소 페스티벌에 초대할 16명을 뽑기 위한 못친소 월드컵을 진행했다. 1대1 매치로 진행해 멤버들이 선택해 한표라도 더 많은 후보가 16강으로 올라갔고 16강에 든 멤버들에게 초대장이 발송됐다.

이날 '무한도전'은 못친소 페스티벌에 초대될 멤버를 뽑는 못친소 월드컵에 상당 시간을 할애했다.

박지성vs유해진, 류준열vs바비, 김영철vs데프콘, 하상욱vs유병재, 육중완vs김태진, 정준하vs김수용, 윤종신vs장항준, 김성균vs김희원, 유희열vs박진영, 우현vs오달수, 정엽vs변진섭, 이천수vs이을용, 심권호vs이봉주 등이 경합을 벌였다.

그 결과 유해진, 바비, 김영철, 하상욱, 김태진, 김수용, 장항준, 우현, 김희원, 유희열, 변진섭, 이천수, 이봉주, 지석진 등이 못친소에 초대됐다.

방송 후 온라인에서는 '외모지상주의다'라는 지적이 나왔다. 4년전 못친소 페스티벌에서는 진행되지 않았던 못친소 월드컵에 대한 지적이다. 방송에 출연하지 않는 스타의 외모까지 평가했다는 점, 외모로 승부를 갈랐다는 점 등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는 의견이다.

그러나 못친소 페스티벌의 취지를 생각할 때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못친소 페스티벌은 4년전 외모지상주의를 역설적으로 비웃는 독특한 기획으로 주목받았다. 빼어난 외모는 아니지만 장점들을 찾아내고 남다른 매력을 발견해주는 것. 조정치 등 일명 '못매남'(못생겨도 매력있는 남자)을 발굴하기도 했다.

아직 본격적인 시작을 하지 않은 못친소 페스티벌이 이 취지를 잘 살려 일부의 논란을 진화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MBC '무한도전' 못친소 페스티벌 캡처)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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