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측, 전여친母 문자에 계획임신 주장(풍문쇼)

뉴스엔 2016. 1. 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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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전여친 최씨 어머니 문자에 대한 양측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1월4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에서는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최씨 측의 입장 대립에 대해 분석했다.

지난 2014년 김현중은 폭행으로 인해 전 여자친구에게 합의금 6억 원을 지급한 뒤 연말까지 만남을 지속할 경우에 합의서를 써주겠다는 말에 함께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이후 합의서를 받았지만 다시 전 여자친구 최 씨에게 연락이 와 임신 소식을 들었다고. 합의서를 써주기로 하고 12월에 제주도에서 만남을 가졌던 당시 임신을 한 것.

현재 김현중 측은 최 씨가 낳은 아이가 김현중의 친자일 경우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 최 씨는 과거 임신과 유산으로 인해 16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김현중에게 재기한 상태. 친자확인 결과 김현중의 친자임이 밝혀졌고, 전 여친 최 씨 측 법률대리인은 "여자를 모욕했으니 진심어린 사과를 하라"고 말했고, 김현중 아버지는 "친자로 밝혀졌으니 아버지로 도리는 할 것이다. 대체 무슨 사과를 하느냐. 김현중이 죽어야 사과냐"고 맞선 상태.

김현중 측은 아이가 친자일 경우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은 계속해서 취해왔으나 최 씨 측은 김현중이 친자확인을 주장한 것 때문에 상처를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현중 부모는 최 씨 측이 위자료 1억 원에 월 양육비 500만 원까지 19년 동안 대략 11억 4,000만 원에 기존에 받은 합의금, 16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까지 총 34억 원 가량의 금액은 너무 과한 것이 아니냐는 입장을 전했다.

특히 김현중 전 여친 최 씨의 어머니가 딸에게 "참고 참고 우려먹을 생각이나 해"라는 문자를 보낸 것에 대해 김현중 아버지 측은 "'참고 연말까지 가야 한다'는 지시가 있었기 때문에 계획적이다"고 판단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최씨 측은 전체적 맥락을 보면 그런 뜻이 아니라고 맞섰다.

한편 이날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혼외자 논란과 노소영 아트센터 관장의 이혼 뒷이야기, 도박으로 자숙 중인 신정환 방송 복귀설, 정치스캔들 신정아 조영남 여자친구설, 김현중 친자검사 결과 이후 이야기가 공개됐다.(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뉴스엔 이소담 기자]이소담 sodam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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