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홍예슬, "유상무, 내 손잡더니 김지민과 닮았다"

김명석 2015. 12. 2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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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택시' 개그우먼 홍예슬이 개그맨 유상무와 관련된 일화를 폭로했다.

22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성탄특집 '후배에게 온정을'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맨 장동민 유상무 김여운 이은지 김완배 이상준 홍예슬 홍경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예슬은 "유상무 선배에게 따뜻함을 느낀 적이 있다"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홍예슬은 "어느 날 유상무 선배가 내 손을 잡더니 '예슬아 너 닮았어'라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상무 선배가 '너 잘 될거야'라고 했다"며 "'걔도 잘 됐거든'이라고 하더라"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현장토크쇼 택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성탄특집으로 꾸며졌다.

장동민, 유상무가 원샷을 받아보는 것이 소원인 후배들과 함께 이야기 나눴다. 개그우먼 이은지, 홍예슬, 개그맨 홍경준, 이상준, 김여운, 김완배가 출연했다.

김명석 기자 newsteam@tvreport.co.kr / 사진=홍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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