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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혜린 기자] ‘님과 함께2’ 김숙 윤정수가 급상승한 시청률에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 녹화에서는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 윤정수와 김숙이 가상 결혼 생활을 즐겼다.

이날 김숙 윤정수는 그 동안 자신들이 출연한 ‘님과 함께2’ 전편을 모니터하는 시간을 가졌고, 갑작스레 배우 송혜교 이민호에게 사과의 말을 건네 이목을 끌었다.

이는 황학동 시장 데이트 중 구매한 옷들을 걸쳐 입고 서로를 송혜교 이민호에 비교했던 장면을 다시 보다 거론된 것으로, 들뜬 기분으로 주고 받았던 이들의 덕담은 방송 직후 기사화되며 이슈를 낳기도 했다.

이에 두 사람은 “우리가 잘못한 것 같다”고 뒤늦게 반성하며 스스로를 자책했고, 급기야 송혜교 이민호를 향해 사과의 영상편지까지 남겨 폭소를 자아냈다고.

한편 이날 방송은 과거를 되돌아보는 김숙 윤정수의 코멘터리가 곁들여진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원치 않던 강제결혼에 ‘쇼윈도 부부’를 자청한 이들의 급변한 관계가 드러날 이번 회에서는 “평균 시청률 7% 달성 시 결혼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던 김숙 윤정수가 급상승한 수치에 당혹감을 드러내는 장면도 공개된다.

이미 4.3%의 시청률을 기록한 김숙 윤정수가 이를 확인하고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그 결과는 오늘(8일) 밤 9시 30분 방송될 ‘님과 함께2’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티브이데일리 이혜린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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