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세월호 희생자 故김웅기학생 동갑 조카 눈물

뉴스엔 2015. 11. 30.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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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희생자 고 김웅기 학생의 조카가 눈물을 보였다.

한주연 학생은 11월29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에서 꼭 인터뷰를 하고 싶다고 자청했다. 이유는 바로 동갑내기 삼촌이 지난해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등학교 2학년 고 김웅기 학생이었기 때문.

이날 한주연 학생은 “동갑내기 삼촌이 작년에 세월호 참사로 인해 올해 수능을 못 봤다. 단원고 2학년 고 김웅기 학생이었다. 삼촌이 오늘 마침 생일이다. 그래서 오늘 꼭 인터뷰 하고 싶다고 말씀 드렸다”고 눈물을 쏟았다.

이어 한주연 학생은 “나보다 생일이 느려서 아기 삼촌이라고 불렀었다. 오늘 생일이라 이 말을 꼭 하고 싶었다. 삼촌 생일 축하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김제동의 톡투유’에서는 마술사 최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시험’을 주제로 김제동, 사회학자 최진기,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송형석이 300명의 청중과 이야기를 나눴다.(사진=JTBC ‘김제동의 톡투유’ 방송 캡처)

[뉴스엔 이소담 기자]이소담 sodam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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