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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전아람 기자]

EBS ‘리얼극장’이 3개월만에 종영된다.

EBS ‘리얼극장’은 오는 11월 24일 방송되는 ‘무당이 되려는 딸, 대물림 막으려는 아버지’ 편을 끝으로 시즌이 마무리 된다.

‘리얼극장’은 힐링여행에 나선 부모와 자식을 통해 진정한 가족애를 재발견하는 리얼 힐링 프로젝트. 그 동안 배우 금보라, 가수 김수희,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 젝스키스 강성훈, 배우 전원주, 클릭비 김상혁, 모델 이파니, 배우 박상민이 출연해 어머니 혹은 자식과의 여행을 통해 갈등을 푸는 등 진솔한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014년 12월16일 배우 금보라 편을 시작으로 첫 방송된 ‘리얼극장’은 올해 5월19일 강성훈 편을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 한 바 있다. 이후 지난 9월1일부터 5주동안 상반기 방송 분을 재방송한 후 10월6일 전원주 편을 시작으로 새 시즌으로 돌아왔지만, 24일 방송을 끝으로 또 한 번 종영을 맞게 된 것.

이와 관련 EBS 관계자는 뉴스엔에 “‘리얼극장’이 24일을 끝으로 또 한번 시즌을 마무리 하게 됐다. 아직 다음 시즌이 제작될지는 미정이다”고 설명했다.

‘리얼극장’ 후속으로 오는 12월 1일부터 다큐 영화 ‘길 위의 인생’이 방송된다. ‘길 위의 인생’은 열악한 조건과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생활하는 아시아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아시아 휴먼 로드 다큐멘터리다. (사진=EBS 홈페이지)

전아람 kindb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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