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김소연 곽시양 압구정 길거리 데이트, 몰라보게 과감해졌다

뉴스엔 2015. 10. 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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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 김소연 곽시양 커플이 결혼 후 돌변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소연 곽시양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서울 압구정 길거리를 찾아 데이트를 즐겼다. 우결 합류 전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커플룩은 싫다”는 의외의 공통점을 이야기했던 곽시양 김소연은 함께 길거리 데이트를 하던 중 압구정의 한 편집숍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커플 팔찌부터 커플 후드티까지 사며 신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소연은 “여자의 마음은 갈대”라고 이야기했고 곽시양은 “좋으니까 뵈는 게 없더라. 내가 이렇게 바뀔 수도 있구나” 라고 속마음을 표현했다.

두 사람은 처음으로 함께 드라이브를 나섰다. 단둘이 있는 차 안에서 김소연은 예전엔 카페를 가도 책을 읽어도 쓸쓸한 마음이 있었는데 '우결' 가상 결혼을 시작한 이후 하루에 최소 5번 이상은 웃게 된다고 고백하며 곽시양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곽시양이 슬며시 손을 내밀며 잡아달라고 하자 김소연은 또 다시 또다시 쑥스러운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또 남자다운 매력을 보여줬던 곽시양은 의외로 노래 앞에서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평소 남편의 노래를 듣는 것이 로망이었던 김소연은 자주 다니는 단골 노래방으로 곽시양을 데려갔다. 김소연은 조성모의 ‘아시나요’부터 정엽의 ‘왜 이제야 왔니’ 등 곽시양에게 듣고 싶은 노래를 죽 나열하면서 “목소리가 좋아서 잘 부를 거다”며 설레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곽시양은 처음부터 “노래를 잘 못한다”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떨리는 마음으로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시작했고 무난하게 앞의 저음을 잘 부르는가 싶더니 이내 고음부분에서 노래를 소화하지 못해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아내 앞에서 멋있는 모습만 보여주고 싶었다” 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김소연은 “정말 멋있었다! 또 반했다”며 곽시양에게 콩깍지가 씐 듯한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 김소연은 남편이 생기면 불러주고 싶은 노래가 있다고 하며 곽시양을 향한 사랑의 세레나데를 불렀는데 이는 10월3일 방송에서 공개된다.(사진=MBC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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