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안재욱 "아내 임신 14주째..입덧도 해"

2015. 8. 3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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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현민 기자] 배우 안재욱이 아내의 임신소식을 전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기부를 위해 진행됐던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바자회 현장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따사모 안재욱 회장은 "요즘 정신이 없다. 현재 아내가 임신 14주째인데 입덧도 한다"며 '한방이(태명)' 탄생의 비밀에 대해 "결혼식날 바로 그냥"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해 11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고 지난 1월 열애를 인정했고, 이들은 지난 6월 결혼에 골인했다. / gato@osen.co.kr

<사진>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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