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뿔났다' 박미선 "남편 이봉원, 술마시면 사랑고백"

황지영 2015. 8. 2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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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황지영 기자] '아내가 뿔났다' 박미선이 남편 이봉원의 사랑고백을 맨정신에 듣고 싶다고 말했다.

28일 방송하는 채널A '아내가 뿔났다'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박미선과 최필립이 캠핑 데이트가 공개된다. 이날 녹화에서 박미선은 꼬치구이를 만들기 위해 불을 피우는 최필립의 팔뚝을 보며 "핏줄까지 예쁘네"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미선은 최필립에게 "우리 정말 잘 맞지 않느냐"며 "같이 연기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필립은 "함께 연기 하면 감정을 잘 살릴 거 같다. 드라마 밀회 같은?"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박미선이 "난 김희애, 당신은 유아인?"이라고 덧붙였다. 최필립은 "김희애보다 더 예쁘다"고 말해 여성출연진으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

박미선은 캠핑 데이트가 끝난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엄청 부끄럽고, 심쿵했다"며 "남편(이봉원)은 술 마시면 고백한다. 맨 정신에서 고백했으면 좋겠다"며 이봉원에 대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신데렐라 같은 기분이다. 드림맨 서비스가 종료될까 걱정이다"며 불안해했다는 후문.

최필립과 박미선의 '한여름 밤의 꿈같은 데이트'는 28일 금요일 밤 11시 채널A '아내가 뿔났다'에서 공개한다.

황지영 기자 jeeyoung2@tvreport.co.kr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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