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분노 표현의 대상, 1위 정부-2위 아버지

뉴스엔 2015. 8. 16.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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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투유' 분노 표현의 대상, 권위의 상징에 집중됐다.

8월 16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서 정부 아버지 경찰이 분노의 대상이 된 이유가 설명됐다.

이날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은 '분노 표현의 대상' 통계를 공개했다. 그는 "분노 표현의 대상은 정부 아버지 등이다. 권위적인 대상에 비율이 집중된 것은 분노가 일상적 언어가 아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는 아버지에 대한 관심이 어머니의 반도 안 된다. 한국이 기업 환경 자체가 타인의 시간을 탐낸다. 아버지가 가정이 아닌 일터에 있는 것이 맞다는 분위기다. 이에 아버지는 분노 표출의 대상이 되는데 아버지 없는 생활에 대한 책임도 아버지를 향한 분노로 이어지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김제동은 "저녁이 없는 삶, 아버지가 없는 가족에 대한 분노가 저 안에 포함된 것 같다"고 공감했다.

송길영은 "엄마에 대한 분노는 '화'로 표현된다. 엄마한테는 짜증이 나고 화가 난다. 그건 나의 생활과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톡투유'에는 개그우먼 안영미, 사회과학자 최진기,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가수 요조가 출연해 '분노'를 주제로 300여 명의 청중과 대화를 나눴다. (사진=JTBC '톡투유' 캡처)

[뉴스엔 윤효정 기자]

윤효정 ichi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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