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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의 방현영 PD가 방송인 전현무와 블레어를 국내 특집의 관전포인트로 꼽았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내친구집' 27회부터는 방학 특집으로 제작된 국내 편이 전파를 탄다. 그간 중국, 벨기에, 네팔, 이탈리아, 캐나다 등을 여행한 '내친구집' 팀은 방학을 맞아 유홍준 교수, 전현무, 블레어 등의 새로운 얼굴과 함께 백제의 옛 수도 부여를 여행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포스터에는 부여를 배경으로 환하게 웃고 있는 유홍준 교수와 여덟 남자의 모습이 담겼다. 이번 국내 편에서는 도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시리즈로 잘 알려진 유홍준 교수가 친근한 '쭈니형'으로 출연해 부여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소개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JTBC '비정상회담'에서 알베르토, 장위안 등과 찰떡 호흡을 맞춘 전현무, 호주 출신 막내 블레어가 처음으로 합류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내친구집'의 연출을 맡고 있는 방현영 PD는 "유홍준 교수, 전현무, 블레어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내친구집' 친구들이 백제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부여를 느껴보는 시간이 되었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내친구집' 국내편 첫 이야기는 오는 15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내친구집' 국내편 포스터. 사진 = JTBC 제공]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