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가요제' 문서유출..장소·일시·참여인원 多 스포

이우인 2015. 8. 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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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우인 기자] 7일 MBC '무한도전' 가요제의 촬영 일시와 장소가 공개된 가운데, 앞서 이날 오전 인터넷에 관련 문서가 유출된 사실이 파악됐다.

평창군 문화관광 자치행정 안전건설 환경위생 도시주택과에서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무한도전 지원계획' 관련 문서에는 행사 개요와 일시, 장소, 내용, 출연진, 참여인원까지 상세히 적혀 있다.

문서에 따르면, '무한도전'의 이번 가요제 제목은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이며, 가요제 촬영은 오는 13일 오후 8시 대관령면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에서 이뤄진다. 또 방송은 22일 오후 6시 25분이며, 참여인원은 약 3만 명, 최대 8만 명이 예상된다고 이 문서는 전하고 있다.

'무한도전'의 촬영 일시와 장소 등과 관련해 MBC 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가요제가 열리는 것으로 알려진 알펜시아 측은 이날 TV리포트에 "아직 공식적인 내용은 전달받은 게 없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무한도전 가요제'는 2007년 소규모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2년에 한 번 씩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광희 등 기존 멤버와 박진영 아이유 윤상 밴드혁오 자이언티 지드래곤 태양 등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MBC,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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