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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강희정 기자]

걸그룹 S.E.S. 출신 슈가 쌍둥이 자녀 임라희-라율과 10편 이상의 CF를 찍었다고 밝혔다.

슈는 8월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황혜영, 이지현, 자두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최근 'CF 여자스타상'을 받은 것에 대해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슈에게 "'CF 여자스타상'을 받았더라. CF를 10편 정도 찍었느냐"고 물었다. 이에 슈는 "(10편 보다) 더 찍었다"고 답해 부러움을 샀다.

이어 슈는 'CF 여자스타상'을 받은 당시를 회상했다. 슈는 "시상식 때 난리였다. 아이들이 자다가 깼는데 강남, 김보성 씨랑 같은 테이블에 있어서 무서움에 떨더라. 보성이 오빠가 파란색 미러 선글라스를 끼고서 사진 찍어 달라고 했다. 애들이 깜짝 놀랐다"고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강희정 h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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