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전현무 "요즘 내 얼굴 보기 싫다" 다이어트 결심

문다영 기자 2015. 7. 31.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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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살찐 자신의 모습이 싫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3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의 다이어트 도전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휴일을 맞아 MBC '복면가왕'을 시청했고 무려 29kg 감량에 성공한 노유민의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 이어 그는 SNS에 올라온 팬들의 글 대부분이 "살쪘다" "살 빼면 우리딸 소개부터" "포토샵의 중요성"이라는 등 자신의 살을 지적한다는 사실에 연달아 충격받았다.

그는 먹던 간식을 모두 치운 뒤 먼지 쌓여있던 승마운동기구에 올랐고, 자신이 말랐을 때 영상을 보며 "아 저 때 리즈시절, 배가 하나도 없어. 저게 진짜 나야?"라고 깜짝 놀랐다.

전현무는 "요즘 제가 제 얼굴을 보기 싫을 때가 있다. 예전엔 굶으면 빠졌는데 이젠 그렇지 않다. 정말 요즘으로선 방송하는 사람으로서 책임을 저버린 것 아닌가 생각될 정도다"라고 자기반성을 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스타들의 일상을 그리는 리얼 다큐 형식의 예능프로그램으로 2013년 3월 첫방송된 이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나혼자산다| 전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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