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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김구라가 중년 남성들에게 취미 생활을 제안한다.

8월 1일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김구라는 '중년 남성의 장난감'이라는 주제로 방송을 진행한다. 게스트로는 게스트로 김흥국과 김정민, 그리고 남성잡지 편집장 신동헌이 등장한다.

평소 본인의 취미생활 중 하나인 오토바이를 타고서 엄청난 굉음과 함께 등장한 게스트 신동헌은 중년 남성들이 왜 장난감에 열광하는지에 대해 "키덜트 시장의 주요 고객인 남성들이 외로움을 느끼고 어딘가에 몰입하고자 하는 것이며, 그들은 아직 꿈을 잊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에게 중년 남성들의 대표 취미생활인 '오토바이', '드론', '카메라'를 차례로 소개하며, 각기 다른 매력을 설명했다.

특히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우리나라에서만 출시된 스페셜 에디션 카메라와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을 공개해 주변을 놀라게 만들었다.

믿기 힘든 가격에도 불구하고 이미 완판된 스페셜 에디션 카메라의 정체는오는 8월 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MBC)

[뉴스엔 김민지 기자]

김민지 breeze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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