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잊혀질뻔한 가수 정재욱 살려냈다
'복면가왕' 정재욱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정재욱은 지난 7월2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무대에서 열창한 변진섭의 '너무 늦었잖아요' 음원으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상위권의 순위에 올라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또 방송 당일 뿐만 아니라 27일에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하며 네티즌들의 열렬한 관심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역시 감성보컬 정재욱" "가수 정재욱 정말 그리웠어요. 앨범 발매 기다립니다" "오랜만에 가수 정재욱의 목소리를 들으니 옛날 생각도 나고 좋네요" "비록 탈락했지만 오늘 무대 멋있었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며 가수 정재욱의 컴백에 반가움을 나타냈다.
이에 정재욱은 지난 27일 오후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그간 제 음악을 사랑해주시고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은 성원으로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아울러 또 다른 계기로 음악에 대한 열정 또한 어린 시절처럼 일어나는듯해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곡들로 자주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번 무대에 많은 성원 보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라며 팬들에게 보내는 장문의 메시지와 더불어 가면을 쓴 모습을 담은 인증샷도 함께 공개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정재욱은 올 8월에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해 활발한 가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사진=아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이소담 기자]
이소담 sodam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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