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단독MC, 솔직히 부담 많이 됐다" (힐링캠프)
양소영 기자 2015. 7. 27. 23:23
[티브이데일리 양소영 기자] '힐링캠프' 김제동이 단독 MC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27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는 배우 황정민이 개편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제동은 "주변에서 너 혼자 단독 MC 맡게 돼서 힘들겠다고 하더라. 솔직히 부담이 많이 됐다"고 토로했다.
이어 김제동은 "시청자들이 함께 MC를 한다. 시청률이 안나오면 여러분 탓이다. 그래서 너무 감사하다. 책임도 500분의 1로 나누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힐링캠프'는 지난 21일 방송에서 프로그램 4주년을 맞아 김제동과 이경규 성유리 3인 MC 체제에 마침표를 찍고 '힐링캠프-500인'으로 탈바꿈했다.
'힐링캠프-500인'은 500명의 시청자가 단독 MC인 김제동과 함께 진행자의 입장에서 1명의 게스트와 맞붙는 긴장감을 높인 구성의 리얼 토크쇼다.
[티브이데일리 양소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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