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김현중 측 변호인 "임신 안했다는 증거 확보" 주장
김지현 2015. 7. 18. 21:28
[TV리포트=김지현 기자] 김현중의 변호인 측이 "A산부인과로부터 (전 여친의) 임신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전 여자친구를 상대로 12억원 상당의 반소 청구소송을 제기한 김현중 측이 "전 여자친구가 과거 임신을 하지 않았다는 증거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태아가 보이지 않는 초음파 사진을 공개한 것.
김현중 측 변호인은 "전 여친이 임신했다고 주장하던 시기에 엑스레이를 찍었고, 춘천까지 자전거를 타고 간 정황이 있다. 또 한 산부인과로부터 태아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는 진술을 받아 놓은 생타"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인 A씨는 지난해 임신 중 폭행으로 유산을 당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김현중은 그 댓가로 총 6억원을 지불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KBS2 '연예가중계'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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