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中판 '런닝맨' 출연에 100억대 얼굴 보험료 요구
판빙빙이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몇 백억대 '얼굴 보험료'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시나닷컴 등 매체 보도에 따르면 평소 얼굴 관리에 상당한 신경을 쓰는 판빙빙(范冰冰)은 영화 '만물생장'(万物生长) 홍보를 위해 중국판 '런닝맨'인 저장TV '달려라 형제'(奔跑吧兄弟)에 출연할 당시, 촬영 중 얼굴에 부상을 당할 경우 1억 위안(한화 약 176억) 정도를 받을 수 있는 고액의 '얼굴 보험'을 요청했다.이와 관련 '달려라 형제' 측은 게스트를 출연시킬 때마다 보험을 들게 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해명, "게스트에 따라 그 금액은 다르다. 300만 위안(약 5억2,000만원)에서 4,000만 위안(약 70억)까지 다양하다"며 "물론 부상없이 촬영을 마치기 위해 경찰을 투입하는 등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제작진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판빙빙의 보험금은 그 액수가 너무 높아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다른 무엇보다 얼굴과 외모가 중요한 배우이긴 하지만 영화 홍보 차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상황에서 무리한 요구라는 반응이 상당한 것.
또 부상의 위험이 있는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이토록 높은 보험금이 책정되는지 잘 몰랐던 시청자들은 '런닝맨'의 보험료에 혀를 내두르고 있다.
네티즌들은 "얼굴에 상처 하나라도 나면 안 되겠다. 조금만 다쳐도 보험금 내 놓으라고 할 것 같아", "보험료 장난 아니네. 원래 다른 프로그램도 저러나?", "'런닝맨' 잘나가는 만큼 복지도 최고구나. 근데 액수가 높긴 높다", "출연료는 얼마일지 궁금하다", "판빙빙이라면 충분히", "섭외 잘 하는 이유가 있었네. 서로에게 윈윈일듯" 등 반응을 나타냈다.
[뉴스엔 조연경 기자]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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