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中판 '런닝맨' 출연에 100억대 얼굴 보험료 요구

뉴스엔 2015. 4. 6. 11:5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판빙빙이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몇 백억대 '얼굴 보험료'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시나닷컴 등 매체 보도에 따르면 평소 얼굴 관리에 상당한 신경을 쓰는 판빙빙(范冰冰)은 영화 '만물생장'(万物生长) 홍보를 위해 중국판 '런닝맨'인 저장TV '달려라 형제'(奔跑吧兄弟)에 출연할 당시, 촬영 중 얼굴에 부상을 당할 경우 1억 위안(한화 약 176억) 정도를 받을 수 있는 고액의 '얼굴 보험'을 요청했다.이와 관련 '달려라 형제' 측은 게스트를 출연시킬 때마다 보험을 들게 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해명, "게스트에 따라 그 금액은 다르다. 300만 위안(약 5억2,000만원)에서 4,000만 위안(약 70억)까지 다양하다"며 "물론 부상없이 촬영을 마치기 위해 경찰을 투입하는 등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제작진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판빙빙의 보험금은 그 액수가 너무 높아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다른 무엇보다 얼굴과 외모가 중요한 배우이긴 하지만 영화 홍보 차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상황에서 무리한 요구라는 반응이 상당한 것.

또 부상의 위험이 있는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이토록 높은 보험금이 책정되는지 잘 몰랐던 시청자들은 '런닝맨'의 보험료에 혀를 내두르고 있다.

네티즌들은 "얼굴에 상처 하나라도 나면 안 되겠다. 조금만 다쳐도 보험금 내 놓으라고 할 것 같아", "보험료 장난 아니네. 원래 다른 프로그램도 저러나?", "'런닝맨' 잘나가는 만큼 복지도 최고구나. 근데 액수가 높긴 높다", "출연료는 얼마일지 궁금하다", "판빙빙이라면 충분히", "섭외 잘 하는 이유가 있었네. 서로에게 윈윈일듯" 등 반응을 나타냈다.

[뉴스엔 조연경 기자]

조연경 j_rose1123@

고교 女교사, 교장과 은밀한 영상 '충격' 학생들에 발각 신세경, 속옷도 벗고 탐스런 가슴노출 '역대급 알몸' 20대 女배우 R 성상납 폭로, 하룻밤 수천만원 '충격' 티파니도 벗었다..헉 소리 나는 수영복 패션 추사랑 눈 희번덕 충격, 점점 진화되어가는 표정 개인기(슈퍼맨이 돌아왔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