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1분] '무한도전' 유병재, 의식은 U턴 시청률은 정점
[TV리포트=문지연 기자] MBC '무한도전'의 식스맨 특집, 이번 최고의 1분은 방송작가 유병재의 차지였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전국기준 13.5%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낸 최고의 1분은 유병재와 MC 유재석이 1대1 면담을 나누는 모습. 이는 전국기준 18.3%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유병재는 "하고 싶다" "하고 싶지 않다"를 오락가락하는 '의식U턴'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하고는 싶지만 부담되고 그럼에도 하고 싶은 마음을 계속해서 드러내며 유재석을 뒷목잡게 했지만 시청자들은 배꼽을 잡게 한 것.
유병재는 등장하자마자 "죄송한 말씀 드리겠다. 나는 본업이 방송 작가다. 시청자 분들이 아무리 원해도 '무한도전'에 출연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더니 결국에는 철저하게 준비해온 '식스맨' 삼행시를 선보이고 성대모사까지 선보였다.
유병재는 "돈도 많이 벌고 싶고 유명해지고 싶다"면서도 "누가 와도 메우기 힘든 자리라는 생각을 했다. 더군다나 저같이 역량이 안 되는 사람에게는 무거운 왕관이라는 생각이 들어 안 하고 싶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또 거절의사를 밝혔다.
끝내 유병재는 "하고 싶기는 하다. 근데 또 무거운 왕관 같다. 하기 싫다"고 갈팡질팡해 시청자들을 마성 매력으로 빨아들였다. 게다가 유병재는 "정 안 되면 작가가 되고 싶다. 열정페이를 받겠다"는 결정적 발언으로 유재석과 '무한도전' 멤버들을 홀렸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는 여섯 번째 식스맨 멤버 섭외에 나선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주에 이어 쟁쟁한 후보들이 계속해서 등장하며 '식스맨'을 향한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더해지고 있다.
문지연 기자 annbebe@tvreport.co.kr/사진=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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