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일 "김건모 라이벌 신승훈, 사장님실에서 초밥..우리는 짜장면"

성선해 기자 2015. 1. 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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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김건모

[티브이데일리] 가수 김건모와 라이벌 구도를 이룬 신승훈의 전성기 시절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지난 2012년 11월 15일 방송한 케이블TV tvN '뉴스 타임머신-리와인드'에서는 90년대 대표 국민가수라 불렸던 두 남자, 최고의 라이벌, 신승훈과 김건모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다뤄졌다.

이날 그룹 노이즈의 한상일은 신승훈, 김건모와 같은 시대에 활동했던 후배로서 지켜본 이들의 모습을 증언했다.

한상일은 "신승훈이 회사에 오면 사장님실에 앉아서 초밥시켜 먹었다. 우리는 짜장면 먹었다. 그게 초밥을 시켜먹어서 안 좋다는 게 아니라, 회사에서 신승훈 대우를 그렇게 했다"라며 선배 신승훈의 위엄을 설명했다.

이어 한상일은 "신승훈이 없었다면 김건모, 노이즈, 클론도 없었다"며 회사에서 유독 신승훈에 대한 대우가 좋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한편 28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수요일 수요일은 라스다' 특집으로 김건모, 김성수, 이본, 김현정이 출연했다.

이날 이본은 "김건모와 신승훈은 뼛속까지 라이벌"이라고 했다. 이어 이본은 "가요 프로그램에 김건모와 신승훈이 동반 출연하면 엔딩과 오프닝을 두고 기 싸움이 대단했다. 김건모와 신승훈은 장난이 아니었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티브이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신승훈 김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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