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EXID 역주행 시킨 직캠팬 멤버 식사자리 거절

용미란 2015. 1. 22.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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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용미란 기자] '썰전' 지난해 말 음원차트를 거꾸로 거슬러 올라 각종 음원차트와 공중파 음악방송 1위까지 차지한 걸그룹 EXID!

22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걸그룹 EXID를 두고 열띤 설전을 벌였다.

이날 허지웅은 "EXID는 사실 파주 직캠이 결정적이지 않았냐"며 "이 영상을 찍은 분에게 소속사가 식사 대접을 하겠다고 하니깐 그분이 거절했다고 하더라"고 입을 뗐다.

당시 팬은 "멤버들과 식사를 하면 내가 밥이 넘어 가겠냐"며 정중히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순수하다. 진정한 팬이다"라고 말했다. 박지윤은 "나는 이 팬이 40대라고 하는 게 놀랍다"고 입을 벌였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썰전'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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