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뉴스엔 김민지 기자]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포맷의 프로그램 KBS 2TV '작정하고 본방사수'가 오늘(8일) 첫 방송된다. 놓치면 후회할 신개념 관찰예능 '작정하고 본방사수'가 첫방을 앞두고 진짜 '본방사수'를 위한 관전 포인트 네 가지를 공개했다.

▲'까다로운 시청자' 장동민-김부선, 예상 밖 리액션 쏟아진다

작정하고 준비한 '작정하고 본방사수'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바로 독설 캐릭터로 화두에 오른 대표 연예인 장동민과 김부선의 예상을 뒤엎는 리액션이다.

TV 속의 '장동민'을 보는 시청자 '장동민'은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까? 제작진도 미처 예상하지 못한 의외의 리액션이 기다리고 있다고. 위험수위를 넘나드는 김부선의 아슬아슬한 독설수다도 놓치면 안될 관전 포인트. 제작진을 바짝 긴장하게 만든 '난방열사'의 독한 입담이 다시금 국민들의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뻥 뚫어줄 수 있을지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

▲뉴스-예능-다큐-시사까지 한 주간 화제의 프로그램을 한 눈에

'작정하고 본방사수'를 보면 한 주간의 화제프로그램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한 주 동안 대한민국 시청자들의 배꼽을 쥐게 만든 예능프로그램은 물론 놓치면 안 되는 빅뉴스와 감동의 다큐, 국민들의 분노를 유발시킨 시사프로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다룬다고.

특히 같은 프로그램을 보는 출연자들의 각기 다른 반응은 또 하나의 재미. '내가 펑펑 울면서 봤던 이 장면을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보고 있었구나', '이 내용에 이런 평가를 하는 사람들도 있구나' 등 나의 생각과 비교하며 폭풍공감과 깨달음을 얻게 될 색다른 재미를 품고 있는 것도 '작정하고 본방사수'의 큰 매력이다.

▲'무한도전-토토가' 특집을 본 시청자들의 리얼 모습을?

KBS에서 하는 방송이라고 여기 출연자들은 KBS 프로그램만 보는걸까? 리얼 중에 리얼 프로그램 '작정하고 본방사수'는 타사의 인기 프로그램 시청 현장 역시 그대로 전할 예정이다.

지난 주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은 MBC '무한도전-토토가' 특집을 실제 시청자들은 어떤 반응을 보이며 시청했을까? KBS에서 다른 방송사 프로그램을 보는 시청자의 모습을 보여준다니 이런 파격도 없을 터.

이에 대해 제작진은 "대한민국을 들었다 놨다 한 화제의 프로그램이라면 출연자들은 무엇이든 보게 된다. KBS 프로그램 말고도 타사 프로그램을 보는 출연자들의 리액션이 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사 방송을 보며 눈물나게 웃고 즐기는 출연자들의 아이러니한 상황이 상상 이상의 짜릿한 재미를 줄 것이다.

▲공형진 목소리로 듣는 '작정하고 본방사수'

'작정하고 본방사수'의 본방사수를 위한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연기파 배우 '공형진의 내레이션'이 함께 한다는 것이다.

배우는 물론 MC, DJ로 활약하며 뛰어난 순발력과 재치 넘치는 입담을 선보여온 배우 공형진은 여러 집단의 이야기를 하나로 관통하는 촌철살인 내레이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그의 목소리는 '작정하고 본방사수'에 유쾌함을 더할 것이다.

한편 장동민 가족과 김부선-이미소 모녀, 8팀의 개성 넘치는 일반인 그룹이 각자 TV를 보며 웃고 울고 수다를 떠는 모습들을 통해 진한 공감대를 형성하게 될 프로그램 '작정하고 본방사수'는 오늘(8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김민지 breeze52@

▶ 홍수현 망사 속옷 침대에.. 알몸으로 자나? 적나라 방송 '시청자 충격' ▶ 강지영, 일본가더니 파격노출 충격화보 '화끈하게 벗었다' ▶ 정가은, 속옷보다 야한 마이크로 비키니 '입은거야 만거야' 민망 ▶ 정준하 "유재석 출연료 10분의1? 몸값 많이 올랐다"(라디오스타) ▶ 김희정 '원빈조카' 맞아? 폭풍성장 근황 '잘 자랐단 말밖엔..'[포토엔]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