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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정현의 화려한 무대가 공개됐다.

1월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토토가'에서 이정현은 '와' 무대를 선보였다.

이정현은 직접 비녀까지 손으로 만드는 등 무대 준비에 남다른 열정을 쏟았다. 이정현의 무대는 '동방불패'를 연상케 하는 오프닝 연출로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정현은 부채, 새끼손가락 마이크, 무협지 같은 의상, 화려한 테크노 퍼포먼스로 관객석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무대 중간 이정현은 겉옷을 벗어 뒤태를 드러냈고 가수들조차 크게 놀랐다.

대기실에 있던 슈는 흥을 견디지 못해 헤드뱅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무한도전 토토가' 캡처)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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