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SBS '한밤' MC 하차..후임은 '장예원 아나'

조혜련 2014. 12. 23. 15:1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조혜련 기자] '한밤의 TV연예' 안방마님 수영이 이별을 고한다.

수영은 지난 2012년 6월 6일 SBS '한밤의 TV연예'의 MC가 된 후 2년 6개월 동안 안방마님 자리를 지켜왔다. 그는 24일 방송을 끝으로 '한밤'을 떠나게 됐다.

그동안 바쁜 스케줄과 드라마 촬영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밝은 얼굴로 매주 수요일 저녁 한밤을 책임져온 수영이지만, 내년에는 소녀시대로서 국내 활동 이외에도 다양한 해외활동 계획이 잡혀 있어 프로그램 MC자리를 떠나기로 결정을 내렸다.

수영은 " '한밤' MC를 하고부터 드라마 출연 등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겼다"라며 "공연 등으로 바빴지만 보람 있었다. 나는 영원한 '한밤' 가족이라 생각한다"며 이별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영의 후임으로는 SBS 장예원 아나운서가 합류한다. 수영의 아쉬운 작별인사는 24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한밤'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장예원 아나운서는 오는 2015년 1월 7일 새해 첫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수영)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