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PD "에네스 카야 연락 닿았다..하차 확정"

황지영 2014. 12. 2. 19:1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황지영 기자] '비정상회담' 터키 비정상 대표로 활약 중인 에네스 카야가 사생활 폭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하차를 결정했다.

JTBC '비정상회담' 김희정 PD는 2일 오후 TV리포트에 "에네스 카야 본인과 통화했다. 협의한 결과 하차를 결정했다. 사실 여부와 관계 없이 논란에 대해 이야기를 한 결과 하차하기로 한 것이다"고 알렸다.

김희정 PD에 따르면 오는 15일 방송분까지는 이미 녹화를 마친 상태라, 추후 방송분에서는 최대한 편집될 예정이다. 관련 사실 여부는 본인이 직접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에네스 카야의 사생활 폭로와 관련한 게시물이 올라왔고, 이는 빠른 속도로 퍼졌다.

한편 에네스 카야는 '비정상회담'에서 '터키 유생'이란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국인보다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황지영 기자 jeeyoung2@tvreport.co.kr / 사진=JTBC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