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막내 허영지, 구하라 한 마디에 감동의 눈물 펑펑

뉴스엔 입력 2014. 11. 26. 00:19 수정 2014. 11. 26.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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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수정 기자]

'룸메이트' 허영지가 눈물을 쏟았다.

구하라는 11월25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 카라 멤버 허영지를 만나기 위해 선물을 가득 준비해 룸메이트 숙소를 찾았다.

구하라는 "영지가 룸메이트에 들어가면 활력소가 될 것 같았다. 영지 성격을 알아서 사실 연습생 때부터 눈여겨 보고 있었다. 영지가 카라 멤버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우리가 없는 매력을 영지가 가지고 있는 것 같아서 영~해진 느낌이다"고 밝혔다.

구하라가 "나도 카라에 새로운 멤버로 들어와서 알려줘야 할 게 많이 있는 것 같다"고 하자 허영지는 감동해 눈물을 보였다.

막내 허영지는 "언니가 이렇게 말해주니깐 좋다. 언니들이 있어서 정말 큰 힘이 된다. 너무 든든하고 고맙다"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사진=SBS '룸메이트 시즌2' 캡처)

하수정 hsjs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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