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TV]'THE태티서' 태티서의 진짜 민낯이 보고싶어요

뉴스엔 2014. 9. 3.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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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정진영 기자]

언제쯤 태티서의 진짜 민낯을 볼 수 있을까.

9월 2일 방송된 온스타일 'THE 태티서' 2회에서는 직접 운전을 하고 함께 쇼핑과 외식을 즐기는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날 태티서 멤버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전기차를 타고 드라이브에 나섰다. 자칭타칭 베스트 드라이버인 태연이 가장 처음 운전대를 잡았고 서현과 티파니가 그 뒤를 이었다.

처음으로 멤버들이 향한 곳은 의류 매장. 지난 1회 미국 LA에서의 쇼핑에 이어 멤버들은 다시 쇼핑에 돌입했고 각자 좋아하는 스타일과 선호하는 아이템들에 대한 얘기가 오갔다. 다음으로 멤버들이 찾은 곳은 향초 가게였다. 함께 향 쇼핑을 한 건 처음인듯 이들은 서로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태티서는 자신들의 전용 젓가락까지 구비돼 있는 일식집에서 식사를 한 뒤 펜트하우스를 방문했다. 욕조와 소파 등이 완벽하게 구비된 화려한 펜트하우스에서 태티서 멤버들은 샴페인을 마시며 소녀시대와 태티서 결성에 당시의 심경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THE 태티서'는 태티서의 스타일리시한 패션과 메이크업은 물론 쇼핑과 여행과 수다까지 사랑스러운 일상이 펼쳐지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는 만큼 많은 시청자들은 태티서 멤버들이 'THE 태티서'를 통해 더 진솔하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리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일상이 펼쳐진다는 프로그램 설명과 달리 'THE 태티서' 2회에서는 태티서 멤버들의 일상이라고 불릴만한 상황이 거의 등장하지 않았다. 이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차를 타고 제작진이 미리 섭외한 상점에 들어가 쇼핑을 한 뒤 역시 제작진이 준비한 펜트하우스에 잠시 머물렀을 뿐이다.

물론 아무리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라고 해도 출연자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모두 담기는 어렵다. 방송 특성상 시간이나 장소 등에 제약이 따르기 때문. 하지만 마련된 전기차의 시동도 걸지 못하고 멤버들 스스로도 "이렇게 서울을 대놓고 돌아다니는 건 오랜만"이라고 털어놓을 만큼 일상과는 지나치게 거리감이 있었던 이 날 방송은 태티서 곡명 '트윙클'처럼 반짝이고 화려한 스타 태티서의 모습만 보여준 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사진=온스타일 'THE 태티서' 2회 캡처)

정진영 afree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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