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4일간 SM직원 4명에게 길거리캐스팅 됐다"

뉴스엔 2014. 8. 2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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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 된 배경을 공개했다.

소녀시대는 지난 8월 15일 방송된 강소위성 TV '최강천단'에서 데뷔과정 및 연습생 생활동안의 어려움을 털어놨다.

이날 MC 펑위는 "가수가 되기 위해 연습생 오디션에 참가한 멤버가 있느냐"는 질문에 태연은 "저랑 윤아는 SM회사 찾아가서 오디션을 봤다. 직접 찾아가서 오디션을 본 건 우리 두 명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MC 조미는 "그러면 길거리 캐스팅으로 된 멤버도 있느냐"고 묻자 서현은 "5학년 때 지하철에서 캐스팅됐다"고 입을 열었다.

서현은 "자꾸 어떤 여자 분이 멀리서 쳐다봐서 무서워서 다른 칸으로 옮겼는데 계속 따라오셨다"며 "너무 무서워서 지하철에서 내렸는데 따라 내리셔서 명함을 주더니 '오디션을 볼 의향이 있냐'고 하셨다"고 캐스팅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효연은 "1차 오디션이 사진이었는데 아버지께서 공원 놀러가서 찍은걸 회사로 보냈다. 잊고 지내다 연락이 와서 춤을 췄는데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특히 수영은 "길거리 캐스팅 됐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옷 사러 갔다가 백화점에서 캐스팅 됐다"며 "화요일에 캐스팅 되서 토요일에 오디션을 보러 오라 했는데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각각 다른 분들에게 또 캐스팅이 돼서 이 회사랑 인연이 있구나 싶었다"고 드라마 같은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이에 MC 조혜련은 "어떻게 그럴 수 잇냐"고 묻자 수영은 "SM 엔터테인먼트 근처에 있는 초등학교를 다녀서 그런 것 같다. 가까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겸손하게 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티파니는 "미국에서 만 15세 때 오디션을 봤다. 노래를 부르고 나니깐 나이가 너무 어려서 안 된다고 하셨다"며 "이후 화장실 가다가 회사 분에게 명함을 받았다. 그 당시 보아 선배님을 너무 좋아해서 '여기다' 싶어서 3주 만에 한국으로 이사를 갔다"고 꿈을 위해 미국에서 한국으로 오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특히 제시카와 유리는 12살부터 7년간 연습생을 준비한 뒤 소녀시대로 데뷔했다고 밝혀 MC군단을 놀라게 했다.

[뉴스엔 오효진 기자]

오효진 jin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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