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피아니스트 김철웅 "평양음대 입학, 유전자 검사까지"

뉴스엔 2014. 7. 19.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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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에 탈북 피아니스트 김철웅이 등장했다.

피아니스트 김철웅은 7월 19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67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평양음대에 입학하게 된 비결을 공개했다.

김철웅은 "8살 때부터 소수의 영재를 선발한다. 총 13차례의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며 "음악적 실력 뿐만 아니라 출신성분과 유전자 검사도 한다. 애가 더 클 수 있는지. 내가 이래봬도 183cm다"고 밝혔다.

김철웅은 또 "북한 전역에 피아노가 몇천대 없었는데 그 시절에 우리 집에 피아노가 있었다. 아버지 차는 벤츠였다. 할머니는 북한 최고 백화점 사장이고 아빠는 도지사급이었다. 엄마는 교수였다. 당시 출근 시간이 되면 북한에 있는 벤츠는 전부 평양음대 앞에서 선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당시 그곳에 다니던 아이들 출신성분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사진=MBC '세바퀴' 캡처)

[뉴스엔 정진영 기자]

정진영 afree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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