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드 "한국서 인종차별, 의대 진학도 좌절"(세바퀴)

뉴스엔 입력 2014. 5. 25. 00:07 수정 2014. 5. 25.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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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드가 한국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던 경험을 고백했다.

가나에서 온 의학 엘리트 아부다드는 5월 24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스웨덴, 중국, 한국으로부터 국비장학금 제안을 받고 어렸을 때부터 관심을 가졌던 한국을 택해 유학왔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아부다드는 "약속과 달리 한국에 오니 바로 의대에 입학할 수 없다고 하더라. 좌절하지 않고 말부터 시작하자고 했다. 하지만 내 성적표와 교수 추천서를 보고 긍정적으로 반응했던 대학 관계자들이 실제 내 얼굴을 보고 나서는 태도를 바꿨다. 결과는 1차 탈락이었다"고 털어놨다.

아부다드는 "같은 서류를 호주 멜번 대학교에 제출했다. 장학금을 주겠다고 하더라. '세바퀴' 녹화를 마치고 다음 월요일에 출국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아부다드는 이 외에도 한 행인에 길을 물었다 무시당했던 일이 있음을 고백했다. (사진=MBC '세바퀴' 캡처)

[뉴스엔 정진영 기자]

정진영 afree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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