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 20% 삭감, 안행부 "논의된 바 없다" 해명
김현경 기자 2014. 5. 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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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 20% 삭감 |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안전행정부가 공무원연금 지급액의 20% 삭감을 검토하고 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논의 된 바 없다"고 해명했다.
안행부는 21일 해명자료를 내고 "정부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공무원연금을 포함한 3대 직역연금제도의 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나, 현재 구체적인 개선방안이나 일정에 대해서 결정한 바 없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연금 지급액 20% 삭감(지급률 1.9%→1.52%) 검토와 △국민연금과의 통합 백지화 △ 퇴직공무원 연금액 10% 삭감 방안 제외 △대학생 자녀 학자금 지원 검토 등의 내용은 정부 내에서 논의된 바 없는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정부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공무원연금 지급률을 현재 보다 20% 축소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라며 이르면 다음 달께 공무원노조의 의견을 들은 후 관련 부처와 협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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