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니어스' 충격 탈락자? "개인대결, 정상탈락"

문완식 기자 2014. 1. 1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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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 출연진 /사진=이기범 기자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2')가 개인전에 접어들며 본격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18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방송되는 '더 지니어스2' 7화 '신의 판결' 편에서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출연자가 탈락한다.

관계자는 "이번 편 탈락자에 시청자들의 의견이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라며 "하지만 앞서 논란이 됐던 '방송인연합' 등 연예인 출연자들의 담합에 의한 탈락은 절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순수 개인전 대결로 펼쳐졌으며 정상적인 대결에 따라 탈락자가 생겼다"라며 "시청자들이 그 탈락에 대해 충분히 수긍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더 지니어스2'는 지난 11일 6화에서 서울대 출신 천재 해커 이두희가 '방송인연합' 의 희생양이 되면서 큰 논란을 불렀다.

당시 방송에서 은지원이 이두희의 신분증을 숨겼고, 이는 이두희 탈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이상민, 은지원 등 '방송인연합'의 정당하지 못한 행동에 크게 반발, 온라인상에서 방송폐지 서명운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상민은 방송직후 자신의 SNS에 "두희야 오늘 너와 나의 모습은 소년과 악마 였어"라며 "오늘 방송은 형의 추악한 승리, 두희는 아름다운 패배의 교훈이 되는 그런 방송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논란이 커지자 제작진은 지난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분증 은닉은 제작진의 실수"라며 공식 사과했다.

제작진은 "프로그램 규칙이 '신분증을 감추는 행위'를 금하지 않았으므로, 출연진의 행위 역시 전적으로 제작진의 실수 때문"이라며 "이 프로그램이 비록 연합, 배신 등 처세와 관계 전략을 본질로 삼는다 하더라도 '게임 룰 외의 은닉'과 같은 방식은 배제될 수 있도록 규칙을 더욱 정교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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