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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주 촬영이 포착됐다.

12월 16일 SNS 상에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팀이 전북 전주에서 촬영 중이라는 사진과 목격담이 올라오고 있다.

사진 속에는 인피니트 성규와 하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거리를 활보하며 밝게 웃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성규는 고향인 전주에서 진행 중인 '런닝맨' 촬영에 함께 하게 됐다. 인피니트 멤버 중 홀로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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