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뒤통수친 대선배 조용필 한마디 "라이벌 안돼?"
[뉴스엔 황혜진 기자]
신승훈이 대선배 조용필의 잊지 못할 조언에 대해 언급했다.
가수 신승훈(46)은 10월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가수활동 및 사생활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신승훈은 신인가수 시절 비화를 공개하던 중 "조용필 선배님이 후배 노래를 잘 안 부르시는 분인데 '미소 속에 비친 그대'를 나와 함께 불러주셨다. 조용필 선배님의 입에서 내 노래가 흘러나왔는데 정말 영광이었다"고 운을 뗐다.
신승훈은 "조용필과의 30분 대화는 나로 하여금 5년을 살게 해줬다"며 "심신과 윤상을 라이벌로 꼽았더니 조용필 선배님이 '그래? 난 네 라이벌이 안 돼? 그럼 넌 그렇게 살아'라고 말씀하시더라. 또 내게 '꿈을 높게 가져'라고 조언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신승훈은 "그때부터 내 라이벌은 조용필 선배님이 됐다. 이후 내가 더 넓게 생각하며 살게 됐다"며 "덕분에 용기를 얻어 일본에도 진출하게 됐다"고 밝혔다.(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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