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유재석, "음원 제작자들에 죄송..진심 알아 주시길"

입력 2013. 10. 17. 10:29 수정 2013. 10. 1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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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유진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무한도전' 음원이 가요계에 미치는 영향력과 그로인해 불거진 논란에 대해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유재석은 17일 오전 10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MBC 일산드림센터 1층 로비에서 열린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기자간담회에서 "어려운 상황에서 (음반을) 제작하는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큰 뜻으로 이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희들도 노래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입장에서 노래나 가요계에 대한 진심만은 알아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한도전'은 2년에 한번씩 가요제를 개최하고 있다.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2009년 올림픽대로 가요제, 2011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등을 열어 큰 화제가 됐다. 올해 가요제는 17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자유로 가요제를 개최한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길, 노홍철, 하하와 유희열, 프라이머리, 김C, 지드래곤, 보아, 장미여관, 장기하와 얼굴들이 참여한다. 가요제는 오는 26일 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방송 직후 가요제 음원이 음원사이트를 통해 유료로 배포된다. 음원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ujenej@osen.co.kr

< 사진 > 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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