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던바다' 성규, 요트표류 대 위기에도 폭풍수면
김현경 기자 2013. 9. 25. 23:34
바라던 바다 |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인피니트 성규가 배가 표류한 대 위기 상황에서도 실신한 듯 잠을 잤다.
25일 방송된 KBS2 파일럿 프로그램 '바라던 바다' 3부에서는 출항 첫날부터 밤바다에 표류한 신현준, 이훈, 정겨운, 남희석, 정형돈, 김성규의 요트 여행기가 전해졌다.
배를 탄지 12시간 만에 밤바다에서 엔진이 꺼져 위기를 맞은 멤버들은 배에 시동을 다시 걸기 위해 애를 썼다. 선장 윤태근은 경험을 살려 막힌 연료관을 뚫기 위해 노력했고, 멤버들은 초조한 눈빛으로 시동이 걸리기만을 간절하게 바랐다.
배가 표류한지 40분이 지났지만 엔진은 다시 걸릴 기미를 보이지 않았고, 멤버들은 하나 둘 배멀미를 호소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이런 급박한 상황에서도 성규는 세상모르고 잠을 자 눈길을 끌었다.
결국 다시 엔진이 걸릴 때까지 깨어나지 않은 성규를 위해 멤버들은 "안그래도 바다를 무서워하는데 얘기하지 말자. 방송보고 알게 하자"고 막내를 배려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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