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새코너 '안생겨요' 솔로개그 시청자 호평 "공감돼"

뉴스엔 2013. 9. 1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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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새 코너 '안생겨요'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9월1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새 코너 '안생겨요'가 공개됐다.

'안생겨요'는 유민상 송영길이 솔로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코너. 두 사람이 나누는 처절한 대화가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유민상 송영길은 나란히 선글라스를 벗어 주머니에 넣은 뒤 "우린 아무 이유도 모른 채 지난 15년간 여자친구가 없었다"고 밝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송영길은 "여자들은 웃긴 여자 좋아한대. 웃긴 남자"라고 말을 꺼냈다. 하지만 "우리 개그맨이야"라는 유민상의 말에 두 사람은 함께 슬퍼했다. 이어 유민상은 "우리 웃긴데 얼마나 더 웃겨야 되냐고"라고 발끈했다.

또한 송영길이 "요즘 날씨도 좋은데 나가자. 우리 만날 집에만 있으니까 여자친구가 안생기는거야"라고 말했지만 유민상은 "어디가게?"라며 울컥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같은 솔로개그에 네티즌들은 실시간 SNS를 통해 "공감되고 슬프다", "눈물나게 웃었다", "진짜 대박이네", "저거 실제상황일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KBS 2TV '개그콘서트-안생겨요' 캡쳐)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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