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성동일, 거친 모습 속 빛나는 '연륜'

뉴스엔 2013. 9. 2. 12:3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소연 인턴기자]

'아빠어디가' 성동일이 거친 듯 섬세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성동일은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그간 엄하거나 무심한 아빠 모습을 주로 보였다. 그러나 아들 성준을 대할 때 성동일은 종종 지혜로운 아빠의 면모를 보이며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주고 있다.

9월 1일 방송된 '아빠 어디가'에서 성동일, 이종혁 부자는 여행지 도착 전 식당에서 밥을 먹은 후 밥값 내기를 하기로 했다. 성동일은 아들 성준과 준수가 가위바위보 해서 이기는 쪽이 밥값을 내자고 제안했다. 가위바위보를 못하는 아들을 위한 배려였다. 결국 주먹을 낸 성준은 보자기를 낸 준수에게 지고도 빙그레 웃었다.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준수도 이긴 기분에 속상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5월 5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도 성동일은 아들 성준이 낙오 게임을 하던 중 눈싸움에서 졌다는 이유로 울자 성준을 달래줬다. 이후 성동일은 자기 전 성준과 단둘이 있는 시간에 "아빠도 눈싸움 잘 못한다"고 위로하며 "세상을 살다 보면 내 의지대로 되는 일이 많지 않다. 그런데 그런 일로 울면 우는 사람이 바보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성동일은 아들이 게임에서 지고 우는 모습을 일반 아이의 평범한 모습으로 넘기지 않고 '지는 법'을 설명하는 교육 기회로 활용했다.

'아빠 어디가' 성동일의 다양한 이면이 '아빠 어디가'를 빛나게 하는데 한몫하고 있다. 까칠한 듯하면서도 알고 보면 섬세한 성동일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아빠 어디가' 성동일, 성준 위하는 배려가 남다른 듯", "성동일 아저씨 음식도 잘하고 예의에 엄격해서 좋다", "성동일 아저씨 의외로 섬세하다", "'아빠 어디가' 성동일 아저씨 보면 연륜이 느껴진다" 등 반응했다. (사진=MBC '일밤-아빠 어디가' 캡처)

이소연 myalla@

엉덩이女 노팬티 화보, 청바지 내리자 속옷자국만 '대놓고 유혹'[포토엔] 레이디가가, 속옷만 입고 팬과..'충격 성행위 퍼포먼스' '9월의 FX걸' 명품몸매 김유연, 속옷 위 드러난 글래머러스 몸매 최희 아나, 짧은치마에 드러난 각선미 포착 "몸매까지 훌륭하다니"[포토엔] [포토엔]차승원 입국'근심 가득한 표정 보이기 싫어서 숙인 얼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