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클라라 섹시 콘셉트 "시청자 61% 호감"

이민아 인턴기자 2013. 8. 28.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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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민아 인턴기자]

사진=SBS '화신, 마음을 지배하는 자' 방송 캡쳐

배우 클라라의 섹시 콘셉트에 대해 시청자 61%가 호감을 표시했다.

클라라는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 출연해 "저의 섹시 콘셉트가 호감인지 비호감인지 궁금하다"며 시청자투표를 요청했다.

클라라의 말에 MC 김구라는 클라라에게 "이제 와서 이런 얘기를 하는 건 어떤 의도냐"고 질문했다.

이에 클라라는 "저는 열심히 관리한 몸매로 사랑받아서 행복하고 좋았다. 하지만 이걸 안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내가 지금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게 아닌가. 이게 사랑만은 아닐 수 있겠다'는 궁금증이 생겼다"고 이유를 밝혔다.

클라라의 섹시 콘셉트에 대한 투표에는 7만여 명의 시청자가 참여해 의견을 표시했다. 결과는 호감 61%, 비호감 39%로 호감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긴장한 표정으로 결과를 기다리던 클라라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MC 김희선은 "제작진이 생각한 결과와 다르다. 비호감이 너무 많이 나오면 어쩌나, 클라라가 또 울까봐 걱정했었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MC 김구라는 "이 결과에는 '여기서 더 나가면 안 된다'는 의미가 들어있을 거다"고 지적했고, 클라라는 "그런 것 같다"고 공감했다.

클라라는 투표 결과에 대해 "타 방송국 생방송 연예정보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거기서 한복을 입겠다. 단아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색다른 공약을 내걸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화신'은 'THE 화신 LIVE'라는 이름하에 사상 첫 생방송 토크쇼로 꾸며졌다. 게스트로는 클라라와 함께 빅뱅 멤버 승리, 개그맨 김준호, 김대희가 출연해 입담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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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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